소논문 - 비타민의 효능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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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dol's food story 2015. 6. 19. 19:27

요즘 메르스 때문에 나라가 난리입니다.

제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공주뿐만 아니라 가족이 있는 옥천까지도 메르스 발병구역이라선지 메르스에 대하여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문뜩 기사와 방송에서 '비타민c 와 비타민d 가 메르스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하는 내용이 보도되더군요.

위 내용이 사실일지 아닐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문득 이것을 읽고나니 1학년 때 조그룹으로 만들었던 소논문이 생각나더군요.

주제는 '비타민의 효능과 부작용' 였습니다. 만든 의도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을 잘 챙겨먹으면 병이 쉽게 낮고 많이 먹을수록 좋다는 생각을 타파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직접실험해서 만든 논문이 아닌 타 논문이나 각종 사이트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만든 소논문입니다.

다만 하루만에도 사실이 뒤바뀌는 것이 과학인데, 2년전 자료들이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http://cafe.naver.com/bugo14vitamin' 은 당시 같이 소논문을 작성했던 친구들과 자료를 나누고 의견을 물어보고 답했던 카페입니다.


맘편히 읽어주세요^^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영양제는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하여 한가지 또는 두 가지 이상의 영양소를 정제나 음료의 형태로 만들어 복용 및 체내 흡수를 쉽게 하도록 도와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만든 식품 및 의약품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영양제에는 종류에는 종합비타민제, 항산화제, 보혈제, 건강 기능 보조식품류 등이 있는데 이 중 종합비타민제는 각종의 비타민을 배합한 약제로 지용성 비타민(비타민 A, D, E, K )과 수용성비타민(비타민 B1, B2, B6, B12, C )을 각각 몇 종류씩 포함하고 있다. 지용성, 수용성의 어느 한가지만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에는 복합비타민제라고 칭한다.[각주:1]

현대는 과거보다 발달한 기술 덕분에 더 풍족한 먹을거리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발달한 기술은 몸 속의 영양분을 파괴하거나 손상시키는 해로운 식품첨가물, 환경호르몬 등을 함께 가져왔기 때문에 우리 몸은 과거보다 더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한다. 또한, 청소년기에는 신체적, 정신적 발달이 급속하게 이루어지므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청소년의 영양 섭취가 바람직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각주:2]

공주사대부고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오래 앉아있느라 운동할 시간이 많지 않고, 기숙형 학교라는 특성상 주로 급식으로 끼니를 해결하지만 급식은 학생 개개인의 몸 상태에 맞추어 줄 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에게 알맞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없다. , 반복되는 일상과 부족한 시간에 치이면서 몸이 지쳐 힘들어 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영양제를 선택하고 있다.

그런데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할 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서 고단위의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것은 중독증의 유발과 영양소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특정 영양소의 체내 유용도를 떨어뜨리는 등 유해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개인에 따라서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한꺼번에 두 가지 이상 중복 섭취하는 사례가 많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고단위의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선호하는 추세이기도 하여서, 무분별한 보충제 섭취에 따른 미량 영양소의 과잉 섭취가 문제시 되고 있다.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한 가지 영양소만 보충할 것이 아니라 영양소의 균형에 맞추어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부족한 부분을 잘 알고 그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줄 영양분을 골라 섭취해야 한다. 또한, 이 영양제가 우리의 학습에 좀 더 도움이 된다면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영양제에 어떤 성분이 들어가 있는지, 또 그 성분이 어디에 쓰이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어떤 영양제가 우리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이와 같이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한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영양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영양제가 함유하는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그 기능들을 알아보았다. 또 모든 비타민, 미네랄이 우리 몸에 항상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몸에 해가 되는 경우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여러 가지 영양제를 선택할 필요가 있을 때 전문가의 처방이나 권장보다는 주변 사람의 권유나 광고에 의해 자신의 영양제를 결정하는 것이 아닌[각주:3]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안목을 습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 연구의 내용 및 방법

 

1절과 2절에서는 다양한 비타민들을 분석하여 각 비타민 별 효용과 원리를 파악하였다. 우선 비타민에 어떤 종류의 비타민이 있는지 종류별 특성과 전반적인 분류를 하고, 학생들의 비타민 섭취라는 주제에 맞게 피로 회복 등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효능을 집중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이 어떠한 종류의 비타민을 구입해 섭취하는 것이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지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장 3절에서는 비타민의 과다복용이 부작용을 낳지 않다는 일반적으로 퍼져있는 상식을 타파하기위해 연구결과를 이용하여 분석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서술하였다. 많은 사대부고 학생들은 체력 증진, 건강보강의 목적을 비타민을 복용하고 있다. 하지만 급식에서 섭취하는 양, 복용제로 섭취하고 신체 내에서 생산되는 양을 헤아리면 하루 섭취량을 넘어가 버린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이러한 과다복용을 우리들의 신체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 다는 일반화된 상식 덕분에 계속 진행하고 있다. 우리 비타민 조는 이러한 잘못된 상식을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적이고 객관적으로 문제를 해석하고 서술하였다.




3. 선행연구


선행연구에서는 서울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비타민 보충제 복용현황과 복용군 및 비복용군 간의 일반 환경 요인을 비교 조사하고 복용군의 비타민보충제 복용 실태를 조사하여 영양교육 교수·학습 지도안 및 참고지도자료를 개발하는 연구가 있었다.[각주:4]

또한,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기능식품용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섭취 실태와 관련 요인을 알아보고 청소년기의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포함한 건강한 건강관리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한 영양교육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연구가 있다.[각주:5]





II. 비타민의 개괄



1. 비타민의 정의와 종류


비타민은 생물의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주 영양소처럼 에너지를 생산하지는 않으나 적은 양으로 생리 기능과 물질대사를 조절하는 유기물질이다. 각 비타민마다 다양한 분자구조를 가진 유기물로, C, H, O로 구성되어있다. 각 비타민 뒤에 따라 붙는 A, B, D 등은 발견 순서에 따라 붙은 이름이며, 비타민을 용해하는 용매에 따라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뉘며 지용성 비타민에는 비타민 A, D, E, F, K가 있고, 수용성 비타민에는 비타민 B, C, H, L, P, M 등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학생들의 목표 효능에 따른 적절한 비타민 섭취를 돕는다는 취지에 맞게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종합 비타민의 주 영양소인 비타민 A, B, C, D, E 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과잉증과 결핍증 및 부작용에 대한 내용은 본문 제 3장에서 자세하게 다룰 것이다.




2. 비타민 별 특징


1) 지용성 비타민

지용성 비타민은 지질을 섭취할 때 지방에 녹아 함께 흡수 되며, 소변과 함께 배설이 되는 양이 극미량이기 때문에 체내에 축적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그 저장량이 과하거나 과량 섭취시, 수용성 비타민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과잉증 및 독성이 나타날 수 있어 매일 적정량만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각주:6]


가. 비타민 A



비타민 A는 레티놀의 다른 이름으로, 비타민 A는 맥컬럼 (Elmer V. McCollum; 1879~1967)1915년에 쥐 관련 연구 중 쥐의 발육에 필수적인 두 가지 성분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그가 발견한 두 가지 성분 중 수용성인 물질을 비타민 B, 지용성 비타민 A 라고 명명한 데서 시작되었다.

비타민 A는 안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 외에도 면역력 증진, 점막 및 피부조직의 재생과 분화, 노화방지, 결석 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 비타민 A는 생간, 파프리카, 당근, 고구마 등에 많이 함유되어있다.


나. 비타민 D

1918년 런던대학의 멜런비(Edward Mellanby; 1884~1955)가 대구 간유와 버터지방이 구루병을 치료하는 것을 보고 발견한 물질을 맥컬럼이 1922년 해당 물질이 필수적임을 증명 후 비타민 D라고 명명하였다. 비타민 D에는 곁사슬 구조 차이에 따라 D2~D7까지 총 6종이 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각각 비타민 D2(에르고칼시페롤), 비타민 D3(콜레칼시페롤)라고 부른다. 비타민 D는 인간이 유일하게 합성할 수 있는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비타민 D3를 칭하는 말이고, 비타민 D2는 효모와 식물군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사람이 합성하는 경우는 없다. 그러나 D3D2보다 위험성이 낮고, 햇빛을 충분히 받았을 때 충분량이 합성되므로 비타민 D는 조건부 비타민 혹은 프로호르몬(활성호르몬의 전구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비타민 D의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서, 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조절하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기능을 한다. 또한, 뼈의 형성과 유지에 관여하여 칼슘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할 때 비타민 D를 함께 섭취하기를 권장하는 일이 많다.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을 시 콜레스테롤의 전구체인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로부터 합성될 수 있으며,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는 기름진 생선, 달걀, 유제품 등이 있으나 함량이 적기 때문에 권장하기는 힘들다.[각주:7]


다. 비타민 E

비타민 E1920년대 버클리대학 연구실의 실험쥐들이 불임증을 보이는 데에서 발견되었다. 자연계에는 비타민 E의 활성을 가진 화합물이 총 8종 존재하는데, 이중 4종은 토코페롤계, 다른 4종은 토고트리에놀계이다.




2) 수용성 비타민

수용성 비타민은 체액 등에 녹을 수 있기 때문에 흡수가 빠르고 과량을 섭취하더라도 소변에서 노란색을 띠는 성분으로서 배설된다. 따라서 배설 및 소화기관에 문제가 없다면 일일 권장 섭취량보다 많은 양을 흡수해도 쉽게 배출되므로 과잉증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매일 충분한 양을 섭취해 결핍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각주:8]


가. 비타민 B 복합체

비타민 B라는 단어는 비타민 A를 명명한 맥컬럼이 1915년 발견한 두 가지 성분 중 수용성인 물질을 비타민 B라고 명명한 데서 처음 사용되었다. 이 중 비타민 B11912년 폴란드계미국인 풍크(Casimir Funk; 1884~1967)가 쌀겨 속 물질이 닭의 각기병을 예방하는 것을 보고 이에 해당하는 성분을 발견한 것으로 유명하다.

비타민 B 복합체(비타민 B)에는 B1부터 B17까지 총 17종의 비타민이 존재했으나 그 가운데 9종은 인체에 필수적이지 않거나 유해한 것으로 밝혀져 비타민으로 간주되지 않고 해당 번호는 결번이 되었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비타민 8종에는 비타민 B1(티아민), B2(리보플래빈), B3(나이아신 니코틴아마이드), B5(판토텐산), B6(피리독신), B7(바이오틴, 비타민 H), B9(엽산, 비타민 M), 그리고 B12(코발라민)이 있다.

비타민 B군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그 종류별로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으나, 개괄적으로는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증진, 구내염 완화, 근육통 및 신경통, 관절통 완화 등이 있다. 비타민 B의 결핍증으로 알려진 각기병은 비타민 B1으로 예방 할 수 있으나, 비타민 B군 중의 어느 하나 단독결핍은 다른 B군 비타민의 결핍을 수반하기 때문에 비타민 B복합체의 형태로 복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비타민 B를 주로 섭취할 수 있는 식품에는 콩, 시금치, 해조류, 달걀 노른자, 마늘 등이 있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비타민 B의 효능 중 스트레스 해소가 존재하긴 하지만, 지나친 스트레스는 오히려 비타민 B를 파괴시키며, 흡연과 음주 또한 피해야 한다.

 

나. 비타민 C

비타민 C는 청소년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대중적인 비타민이다(청소년 전체 섭취 비타민 중 44%[각주:9]). 비타민 C는 아스코르브산의 다른 이름이다. 비타민 C의 존재는 대항해 시대가 열린 15세기부터 알려져 왔지만, ‘비타민 C’라는 물질은 알지 못했다. 항해 시 현재는 비타민 C 결핍증으로 밝혀진 괴혈병에 의해 수많은 항해사들이 사망했고, 이들에게 레몬즙을 처방하여 치료하는 일부 선장들도 있었다. 추후 미국의 생화학자 알버르트 센트죄르지(Albert Szent Gyorgyi; 1893~1986)가 아스코르브산을 발견한 후 비타민 C라 명명하며 1937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비타민 C는 가장 대중적인 비타민인 만큼 이에 관한 많은 선행연구가 이루어졌다. 이들에 의하면, 비타민C는 콜라겐(Collagen) 형성의 기본물질이기 때문에 조직의 성장과 보수에 필요하고, 골절의 치료에도 필수 성분이다. 잇몸을 튼튼히 하고, 부신기능을 좋게 하며, 철분의 흡수를 좋게 하여준다. 항산화 작용을 갖고 있어 인체 내의 산화형 물질을 환원형으로 되돌려 산화를 방지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고혈압을 내려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의 암에 대한 효능은 아직 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이다.[각주:10]

기존의 생물들은 체내에서 비타민 C를 합성해 왔다는 설이 있지만, 현재는 인류와 영장류, 일부 어류 등은 체내에서 비타민 C를 합성하지 못한다. 특히 인간은 체내에 비타민 C 합성을 위한 모든 재료가 준비되어 있으나 합성의 마지막 단계를 담당하는 유전자가 변형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 C는 체외에서 섭취해야 하는데, 자연 식품 중 비타민 C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음식에는 피망, 파슬리, 브로콜리, 유자, 딸기 등이 있다.




III. 비타민별 부작용


1) 지용성 비타민

 

가. 비타민 A ( thiamin : 티아민)

 

티아민은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항산화물질인 동시에 뼈, 피부, 머리카락, 치아와 잇몸 등의 성장을 조절하는 물질입니다. 또한 티아민은 시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표피세포가 원래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러한 효능을 위해 보충제를 사용하여 섭취하지만, 이는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타이민의 부작용으로는 피로, 식욕 감소, 오심, 구토, 두통, 과민성, 건조 또는 입술의 갈라짐과 피부·머리카락의 손실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현기증, 권태감, 시력 저하, 관절이나 뼈의 통증과 부종, 피부의 황색, 성장감소, 뇌압상승 , 강렬한 가려움 , 안구·간 손상, 체내의 높은 칼슘, 간의 항상성 장애를 일으킵니다. 티아민을 과다 섭취한 유아는 뇌종양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Soriatane, Coumadin, Targentin, ATRA, Vesanoid, Tegison, Accutane, Amnesteen, Vesaboid, Avita, Renova, Retin-A, and Altinac 등의 약품을 티아민 보충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더욱 심화됩니다. 또한 티아민은 홍역백신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tetracycline antibiotics’ 특히 미노사이클린 ( Minocin )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티아민을 보충할 경우 두개내의 고혈압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미국식품영양위원회 ( FDA )에서 20011월에 발표한 비타민의 일일 권장 복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티아민의 일일 권장 복용량

0-6개월 - 400 마이크로 그램 ( 1,333 IU )

7~12개월 - 500 마이크로 그램 ( 1,667 IU )

1-3- 300 마이크로 그램 (1,000 IU )

4~8- 400 마이크로 그램 ( 1,333 IU )

9-13- 600 마이크로 그램 (2,000 IU )

14~18- 900 마이크로 그램 (3,000 IU ) (소년) 700 마이크로 그램 ( 2,333 IU ) (여자)

남자는 19 세 이상 - 900 마이크로 그램 (3,000 IU )

여성 19 세 이상 - 700 마이크로 그램 ( 2,333 IU )

임신 한 청소년 ( 18 세 이하 ) - 750 마이크로 그램 ( 2,500 IU )

임신 성인 (19 세 이상) - 770 마이크로 그램 ( 2,567 IU )

모유 수유 청소년 ( 18 세 이하 ) - 1,200 마이크로 그램 (4,000 IU )

모유 수유 성인 (19 세 이상) - 1,300 마이크로 그램 ( 4,333 IU )

 

총 비타민섭취량 ( 비타민 보충재 및 음식 )

0-12개월 - 600 마이크로 그램 (2,000 IU )

1-3- 600 마이크로 그램 (2,000 IU )

4~8- 900 마이크로 그램 (3,000 IU )

9-13- 1,700 마이크로 그램 ( 5,667 IU )

14~18- 2,800 마이크로 그램 ( 9,333 IU )

19세 이상 - 3,000 마이크로 그램 (10,000 IU )

 

임신한 여성은 하루 3,000 마이크로 그램 (10,000 IU )를 초과하지 않아야 하는데, 많은 음식에 이미 티아민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임신한 여성은 1,500 마이크로 그램 (5,000 IU ) 이하의 티아민 보충제만을 섭취해야 합니다.

만약 1,500 마이크로 그램 (5,000 IU ) 이상의 티아민 보충제 섭취는 출생결함, 중추신경계 기형에 유발할 수 있으며, 티아민은 모유를 통해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출산 후에도 티아민의 섭취량에 대해서 유의해야 합니다.[각주:11]

 

나.  비타민 D

 

비타민 D는 뼈를 튼튼하게 구축 할 수 있게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고, 근육의 약화를 방지합니다. 또한 심장박동의 조절 · 혈액 응고에 도움을 주고, 갑상선의 작동에 필요한 물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면 비타민 D의 부작용은 심각합니다.

 

비타민 D의 부작용은 고칼슘증과 골 손실입니다.

고칼슘증의 초기 증상으로는 식욕 감소, 구역질과 구토가 있으며, 이는 곧 두통, 피로, 허약함, 구강 건조, 심각한 갈증, 대량의 배뇨, 복통, 입안에서의 금속 맛 , 귀 울림, 현기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심각한 경우에 심장, , 특히 신장 등 각종 장기에 칼슘이 축적되어,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 신장 장애, 신경계 장애 (혼란, 치매 및 혼수) 및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를 디기탈리스(Digitalis, digoxin : 심부전치료제) 또는 같은 성질의 허브제보충제와 섭취할 경우 불규칙한 심장박동수를 초래하며,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hypoparathyroidism) 환자가 고혈압 이뇨제와 같이 섭취할 경우 그리고 신장문제를 가지고 있는 환자가 마그네슘이 포함된 제산제를 같이 섭취할 경우에는 더욱 위험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국식품영양위원회 ( FDA )에서는 태양을 10분에서 15분정도 쬐게 되면 일일 비타민 D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의 일일 비타민 D 권장 복용량은 태양을 노출 부족 상태를 가정하고 설정된 것입니다.

 

비타민 D의 일일 권장 복용량

0~12개월 - 5 마이크로 그램 (200 IU)

1-50- 5 마이크로 그램 (200 IU)

51 70- 10 마이크로 그램 (400 IU)

71년 이후 - 15 마이크로 그램 (600 IU)[각주:12]

 



2) 수용성 비타민


가. 리보플라빈 (riboflavin : 비타민 B2)

 

리보플라빈은 아데닌 디 뉴클레오티드를 플라빈으로 변환하여 에너지를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면역체계에 도움이 되며, 혈액응고와 혈관손상의 위험성이 있는 호모 시스테인의 양을 적절하게 조절합니다. 또 이뿐만이 아니라 눈을 건강하게하고 편두통&두통을 치료하는 역할도 합니다.

흔히 사람들은 리보플라빈이 수용성 비타민이라서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고 인식하는데, 리보플라빈을 과다 복용 할 경우 가려움증, 마비, 감각의 무딘 함, 따끔함, 빛에 대한 민감 등의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나. 비타민 C ( vitamim c )

 

비타민 C는 피로회복과 해독작용 도움을 주고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면역력을 보강하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 대장기능, 피부미용, 골격의 건강 등을 많은 역할과 도움을 주고 있다.

위의 리보플라빈과 마찬가지로 수용성 비타민이라 섭취 후 초과량은 몸 밖으로 배설된다고 과다 복용하는 경우 가 많은데, 이는 이익보다는 오히려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C의 과다복용은 복통과 속 쓰림을 유발할 우려가 있고, 활성산소를 너무 많이 없애 우리 몸의 자체 방어 기능이 저해될 수 있으며, 다리에 혈액응고, 신장 결석, 포도당 6인산 탈수소 효소 결핍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적혈구 파괴, 원인 불명의 발진, 가려움, 두두러기, 천명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한다.

비타민 C의 과다복용은 아스 코로 빈산의 양을 증가시켜 이미 부족한 영양소를 낮추는 급성 의료 이벤트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 과다 복용 예로는 어린 소년에의 다리 뼈가 부드럽게 변하고 있었는데 이유를 조사하니 그 소년은 심각한 장기 구리 결핍의 결과 이른 나이에서 하루에 비타민 C 2,000 mg를 섭취하고 있었다. 이와 같이 비타민 C의 과다 복용은 구리, 아연, 칼슘과 같이 부작용을 발휘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심각한 비타민 C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FDA에서는 250 ~ 1,000mg만을 보충 복용으로 설정하고 있다.[각주:13]




. 결론

 


1. 요약


1절과 2절에서는 다양한 비타민 별 효용과 원리를 파악하였다. 우선 비타민을 분류를 하고, 학생들의 비타민 섭취라는 주제에 맞게 피로 회복 등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효능을 집중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이 어떠한 종류의 비타민을 구입해 섭취하는 것이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지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3절에서는 비타민의 과다복용이 부작용을 낳지 않다는 일반적으로 퍼져있는 상식을 타파하기위해 연구결과를 이용하여 분석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서술하였다. 우리 비타민 조는 과다복용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적이고 객관적으로 문제를 해석하고 서술하였다.

선행연구에서는 서울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비타민 보충제 복용현황과 복용군 및 비복용군 간의 일반 환경 요인을 비교 조사하고 복용군의 비타민보충제 복용 실태를 조사하여 영양교육 교수·학습 지도안 및 참고지도자료를 개발하는 연구가 있었다. 하지만 이 연구는 서울특별시 내 30개 고등학교 학생을 임의로 선정하였으므로 연구의 결과를 전체 고등학생에게 적용하여 해석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전체 고등학생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연구가 아니었다.²우리는 이 연구에서 비타민 보충제가 전체 고등학생에 구체적이고 정확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화했다.

또한,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기능식품용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섭취 실태와 관련 요인을 알아보고 청소년기의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포함한 건강한 건강관리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한 영양교육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연구가 있다. 그러나 이 연구는 비타민을 통해 우리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 알 수 가 없고, 무엇이 우리의 학업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몰랐다. 우리는 이에 대한 연구를 보충하여 비타민과 미네랄이 우리 몸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학업에 영향이 되는지를 연구하였다.³



 

2. 제언


학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확실하게 결론이 난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있지 않아서 우리의 연구에 명확한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학업에 직접적으로가 아닌 기억력 향상 같은 간접적인 도움이 되는 비타민, 미네랄들이 대부분이라 학업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또는 미네랄이라는 주제에 약간 벗어난 감도 있지 않나 싶다.


  1. 출처 [doopedia 두산백과] [본문으로]
  2. 출처 : 이현숙 외 2명, 「한국 일부 청소년의 건강기능식품용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섭취 실태 및 관련 요인 조사」 한국식생활문화학회, vol.28, no.4 (2013): 415-423 [본문으로]
  3. 출처 : 공은영2008. “비타민 보충제 섭취 실태 분석과 영양교육 교수·학습 지도안 : 개발서울지역 고등학교 3학년을 중심으로 한” (석사학위논문,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영양교육 전공, 2008) [본문으로]
  4. 이현숙 외 2명, 「한국 일부 청소년의 건강기능식품용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섭취 실태 및 관련 요인 조사」 한국식생활문화학회, vol.28, no.4 (2013): 415-423 [본문으로]
  5. 공은영2008. “비타민 보충제 섭취 실태 분석과 영양교육 교수·학습 지도안 : 개발서울지역 고등학교 3학년을 중심으로 한” (석사학위논문,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영양교육 전공, 2008) [본문으로]
  6. 공은영2008. “비타민 보충제 섭취 실태 분석과 영양교육 교수·학습 지도안 : 개발서울지역 고등학교 3학년을 중심으로 한” (석사학위논문,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영양교육 전공, 2008) - p21 [본문으로]
  7.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77444&cid=359&categoryId=359 [본문으로]
  8. 출처 : 공은영2008. “비타민 보충제 섭취 실태 분석과 영양교육 교수·학습 지도안 : 개발서울지역 고등학교 3학년을 중심으로 한” (석사학위논문,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영양교육 전공, 2008) - p21 [본문으로]
  9. 출처 : 공은영2008. “비타민 보충제 섭취 실태 분석과 영양교육 교수·학습 지도안 : 개발서울지역 고등학교 3학년을 중심으로 한” (석사학위논문,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영양교육 전공, 2008) - p33 [본문으로]
  10.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8892&cid=359&categoryId=359 [본문으로]
  11. 출처 : http://voices.yahoo.com/side-effects-vitamin-supplements-vitamin-and-4080867.html?cat=5 [본문으로]
  12. 출처 : http://voices.yahoo.com/side-effects-vitamin-supplements-vitamin-and-4080867.html?cat=5 [본문으로]
  13. 출처 : http://vitamins.lovetoknow.com/Too_Much_Vitamin_C http://heart-disease.emedtv.com/vitamin-c/vitamin-c-side-effects.html http://www.acu-cell.com/vitc.html [본문으로]
Posted by 약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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