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1월 20일 (일요일) 통닭 집 전화번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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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dol's Diary 2012. 7. 28. 09:51
밤에 아빠가 통닭을 사 준다고 하였는데 전화번호가 쓰여 있는 안내 종이가 없어졌다.

집안을 찾아봐도 아예 없었다.

발이 달렸을까?

숨바꼭질하나?

못 찾겠다.

꾀꼬리 나와라 하고 불러 보았는데 보이지도 않았다.

발이 달린 것도 아닌데?

찾아봐도 왜 없지?

쓰레기통에…….  
Posted by 약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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