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8월 17일(수요일) 엄마가! 이럴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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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dol's Diary 2012. 7. 28. 09:50
아침에 학원에서 색종이 접기를 못 한다고 책과 스케치북을 던졌다.

그래서 엄마가 무척 화를 내었다.

그러면서 화장실에 오라고 하였다.

나는 싫다고 하였다.

그랬더니 집에 가서 무릎을 꿇은 다음엔 무지 큰 나무 몽둥이로 때리는 건 아니겠지.

아니야, 아니야!

엄마가 이런 일로 아들한테 그럴 수가 없어.

그리고 좀 잘할 걸~

풀, 너 때문이야!

그러니까 이 일은 니가 처리 해!  
Posted by 약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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