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8월 15일(월요일) 아빠의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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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dol's Diary 2012. 7. 28. 09:50
아빠가 “게스”라는 바지를 입고 싶다고 해서 엄마가 사준다고 하였다.

그리고 엄마가 부메랑을 사준다고 해서 신이 났다.

그런데 “게스”라는 바지를 사는 게 문제다.

시내를 둘러봐도 없고 왔다 갔다 해도 없고 그래서 바지 파는 가게를 물어보았는데 백화점에 판다고 해서 당장 달려가 “게스”를 샀다.

하지만 부메랑을 못 샀다.

그런데 아빠가 사 준다고 했다.
Posted by 약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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