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반에서 최대성이 도둑질을 하였다.
난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최대성은 착한 아이이기 때문이다.
난 한진규가 말해서 믿지 않았지만 김범철까지 그랬다고 하고 6학년 복도 앞에서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진짜로 난 최대성이 서 있는 것을 보았다.
꿈이냐?
생시냐?
난 기절할 뻔하였다.
최대성은 왜 벌을 받느냐면?
최대성은 원래 3000원을 갖고 있는데 50000원을 훔친 것이다.
그래서 엄마한테 혼나고 있고 시험할 때 선생님께 간다고 허락을 받아 경찰서에 갔다.
나도 그런 일이 언젠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