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kdol's Diary

2006, 2월 6일 (월요일) 엄마는 치사한 사람이다.

약돌이 2012. 7. 28. 09:51


  
엄마는 아주 치사한 사람이다.

왜냐면 내 돈으로 과자를 샀는데 엄마한테 너무 많이 과자를 주어서 나는 9개만 먹었다.

그리고 공부를 하고 아빠와 가게에 가서 아까 먹은 과자 2개와 우유를 사왔는데 엄마가 또 주라고 하는 것이다.

아까는 내 과자를 나 보다 많이 먹었으면서 또 주라고 하였다.

나는 엄마가 치사해서 과자를 다 주었다.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치사한 사람이다.

이제부터 나는 엄마한테 과자가루도 안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