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kdol's Diary

2006, 2월 3일 (금요일) 무서운 집

약돌이 2012. 7. 28. 09:51


  
도서관에서 나는 학습지와 독후감을 하는데 만화책이 보고 싶어서 학습지와 독후감에 집중도 안하고 그냥 막 학습지를 풀고 독후감은 책을 읽고 모르는 내용은 책도 보지 않고 생각나는 것만 썼다.

그래서 오늘부터 집에서 공부를 하기로 하였다.

나는 그런데 집에 가고 싶지가 않았다.

왜냐면 “미스터리”라는 무서운 텔레비전을 보고 혼자 집에 못 갔다.

그래도 남자는 남자답게 집에 갔다.

열심히 집에 와서 풀어보니 엄마가 잘 풀었다고 하였다.

월요일에도 집에 또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