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kdol's Diary

2006, 1월 15일 (일요일) 달똥집과 닭발

약돌이 2012. 7. 28. 09:51
아빠와 나는 저녁에 장을 보러갔다.

나는 엄마가 닭발을 사오라고 하는 생각이 나서 아빠한테 닭발을 사야한다고 말하였는데 아빠는 닭똥집을 사오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나이가 높은 아빠의 말을 믿어 보고 닭똥집을 사 집에 와서 엄마한테 닭똥집, 닭발, 둘 중 뭐를 사오라고 했는지 물어보았는데 엄마는 둘 중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하였다.

닭똥집, 닭발, 뭐가 맛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