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kdol's Diary

2005, 9월 29일 (목요일) 내 머리를 꽉

약돌이 2012. 7. 28. 09:50


  
내가 머리를 다른데 에다가 놓은 것 같다.

영어 교실에다 실내화 놓고 오고,

바둑 차에 책 놓고 오고, 학교에 공룡 책 못 같고 오고,

내 마리가 그냥 텅 빈 것 같다.

머리 놓은 데를 그냥 꽉~

그래도 어디에 놔 놓고 온지를 알아야지 후~

내사 정말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내 머리 훔쳐간 사람, 사람 안 다니는 골목에 와~

내가 혼재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