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kdol's Diary

2005, 8월 19일(금요일) 흐흐흐... 이게 웬 행운이냐

약돌이 2012. 7. 28. 09:50
저녁에 아빠가 외식을 하자고 했는데 청주에 가서 큰 엄마, 은이 누나, 건이 형과 함께 외식을 하자고 했다.

나는 청주에 가면 졸려 죽겠고 일기도 못 쓰고 내일 써야 하는데 걱정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청주에 가서 큰 엄마 집에 건이 형 방에서 신기한 걸 찾았는데 천체 망원경이었다.

형은 나보고 갖으라고 했다.

흐흐흐…….

이게 웬 행운이냐.

저녁을 먹고 집에 왔는데 너무 졸려서 거실에 누워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