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kdol's Diary

2005, 7월 30일(토요일) 낚시를 갔다.

약돌이 2012. 7. 28. 09:50
아빠가 토사랑에 가고 낚시를 하러 가자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신이 났다.

그런데 토사랑에서 아빠가 실컷 자고 낚시를 못 간다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화가 났다.

아빠는 할 수 없이 낚시를 가자고 하였다.

그런데 아빠는 넘어져서 다칠 뻔 했다.

나는 아빠를 다치게 한 것 같다.

그리고 낚시를 하고 있는데 그때 물고기가 걸렸다.

좀 있다가 아빠가 라면을 갖고 오라고 엄마한테 전화를 하였다.

그리고 좀 있다가 엄마, 이모, 토사랑 이모가 왔다.

그리고 모두 함께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

그때 아저씨가 쏘가리 새끼를 잡았다.

그리고 낚시 바늘을 뺄 때 낚시 바늘이 내장에 꽂혀 있어서 내장까지 나왔다.

징그러웠다.

그리고 차를 타고 토사랑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