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4월 3일(일요일) 이사 갈 준비를 했다.

4월8일에 이사 가는 날이라 집 정리를 했는데 장난감이 무척 많았다.
그래서 분리된 로봇을 맞추어서 백기자 삼촌의 아들 우영이를 준다고 했다.
우영이에게 장난감을 주었더니 아주 좋아했다.
우영이랑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아빠가 집에 가자고 했다.
나는 우영이와 헤어지는 게 싫어서 내 집에 장난감이 많다고 꼬여서 집에 데리고 와서 재미있게 빵도 먹고 영화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