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kdol's Diary

2005, 2월 27일(일요일) 해규형 집에 놀러갔다.

약돌이 2012. 7. 27. 07:32


일요일이라 푹 쉬는 날인데 아빠가 또 놀러가자고 했다.
이번에는 대전에 있는 해규형 집에 간다,
해규 형 집에 도착하자 아빠가 딸기를 사오라고 했다.
그런데 너무 비싸서 피자를 시켜 먹자고 했다.
나는 피자 말고 치킨을 먹자고 했다.
엄마가 안 된다고 해서 피자를 안 먹는다고 했다.
그때 고모가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자고 해서 해규형, 고모랑 같이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혜선이 누나한테 우리 집에서 공포 영화를 보자고 했다.
혜선이 누나는 공포 영화가 무서워서 못 본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집에 와서 아빠랑 같이 공포 영화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