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kdol's Diary

07, 11월17(토) 봉사 활동을 했다.

약돌이 2012. 7. 30. 08:02
오늘 선생님이 봉사활동을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난 이웃 동생 부모님이 없을 때 이웃 동생을 돌봐주는 것도 봉사활동이라서 이웃 동생을 돌봐주고 싶지만 이웃동생의 부모님이 언제 갈지 몰라 난처한 상황이었다.

일단 공설운동장에서 엄마랑 무선비행기를 조종한다고 해서 학교를 마치고 가는데 친구들도 문정 간다며 같이 갔다.

문제는 옥향에서 자전거를 갖고 와서 문정으로 가는데 그 시간이면 공설운동장까지도 한참 남는 거리라서 시간 낭비를 했다.

공설운동장은 체육대회라 못 날려서 다른 곳에서 날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갈 때 삼촌 만나고 삼촌 만난 뒤 친구들을 만났다.

아까 그 친구들이였다.
그 친구들은 봉사활동을 다시 하려고 갔다.
이미 거의 청소가 되었다. 그래서 쓰레기 담뱃갑, 종이컵 몇 개 정도 등을 주었다.
아직 부족해서 더하려고 하는데 청소는 이 정도면 깨끗하고 늦었다며 갔다.
비록 청소는 많이 못했지만 봉사활동을 하고나니 마음이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