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kdol's Diary

07, 09월11(화) 엄마와 배드민턴

약돌이 2012. 7. 30. 08:02

패스 패스~
난 엄마와 배드민턴을 하였다.
열심히, 어렵고, 얕게 해서 끝내려고 할까 말까 하는데 아빠가 어디선가 황금박쥐처럼 짠~ 하고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내 땀을 보고 10분 만 더 하라고 아빠가 말씀하셨다.
난 엄마와 배드민턴을 하였는데 시합으로 하였다.
결론은 바로 내가 아니고 엄마가 이겼다.
그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나보다 더 고수이다.
둘째, 아빠가 심판인데 이상하게 심판을 했다.
(엄마와 아빠는 부부이고 체력이 다 떨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