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kdol's Diary

2006, 4월 21일(금요일) 우리팀 이겨라

약돌이 2012. 7. 28. 09:51
오늘 아침에 학교에 가서 운동장에 모였는데 친구들이 4~5학년 형들과 축구 경기를 하고 있어서 나도 시켜주라고 해 골키퍼가 되었다.

그래서 난 골키퍼를 열심히 하였다.

그래도 2점 차이로 형들이 이기고 있는데 어떤 형 2명과 3학년 형이 도와줘서 8대 6으로 우리가 이겼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어떤 형이 1점을 얻기 위해 골대에 골을 넣으려고 했는데 내가 뻥 차버렸다.

3학년을 얕보다간 큰 코 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