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kdol's Diary

2006, 3월 22일(수요일) 최종욱 증인이 되었다.

약돌이 2012. 7. 28. 09:51


  
드디어 뽀삐문구 아줌마에게 최종욱이 훔치려고 안 했다고 말을 하는 날이다.

최종욱은 “내일 하면 안 될까?”하고 나에게 말하였다.

최종욱은 엄청나게 두려운 것 같았다.

나도 두려웠지만 약속은 약속이니 최종욱 아줌마와 최종욱과 함께 뽀삐문구에 가서 훔치려고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리고 학원 차가 빵빵거렸다.

그래서 종욱이 아줌마가 사준 아이스크림을 갖고 차에 탔다.